최근 업계 동향과 뉴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뉴스레터 벤처필드 뉴스레터 12호 l 2023.03.22 (수) |
세계 최초로 파이토파마 기반의 약용식물 새싹 재배 프로세스를 확립한 "남송바이탈" |
남송바이탈은 스마트팜 기술을 이용해 약용식물 새싹의 생장과 유효성분 함량을 조절할 수 있는 혁신적인 '파이토 파마팜(Phyto-Pharma Farm)'¹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해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재 남송바이탈은 유효성분 함량을 강화한 무농약 인삼새싹, 더덕새싹의 개발과 고기능성 유효성분 추출에 성공하였고, 개발 작물과 추출 성분 범위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
<1파이토 파마팜 : Phyto + Pharma + (Intelligent Bio)Farm> |
남송바이탈은 식물 생육을 조절할 수 있는 IT, AT기술을 접목하여 장비 설계 및 제작에서부터 추출, 분리, 정제기술 그리고 재배기법까지 고유의 기술로 일관체계를 구축하였으며, 이를 통해 무농약 인삼새싹의 씨앗 파종부터 수확까지의 기간을 4주로 줄였습니다. 또한 희귀사포닌인 진세노사이드 F2, Rh2 등을 비롯해 인삼 주요 성분인 진세노사이드를 함유량을 높히고, 복잡한 중간 과정(생물전환)없이 대량 생산이 가능한 제조 설비와 프로세스로 고도화 했습니다. |
<유효 성분 추출, 분리, 정제 기술 - Base Extraction Process Flow 요약> |
최근 지속적인 기술개발 및 추출을 통해 순도를 98%이상 높힌 진세노사이드 F2는 건강기능식품 및 피부질환 치료제, 미백, 피지 조절 등 코스메틱, 건기식 그리고 제약/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며, 파이프라인을 확장중에 있습니다. |
남송바이탈은 파이토 파마팜의 지식재산권 등록은 물론 GAP(농산물우수관리), ISO9001:2015(품질경영시스템), Inno-Biz(기술혁신형 중소기업), NET(농림식품 신기술) 인증을 받은 스마트팜 관련 선도 기업입니다. |
향후 남송바이탈은 특허, 논문 등 수많은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인삼을 비롯한 9 종의 약용 식물을 새싹 단계에서 시험 재배 완료하고, 순차적으로 사업화할 계획입니다. |
남송바이탈, 농업계·학계와 무농약 인삼 연구개발·기술사업화 맞손 |
스마트팜 기업 남송바이탈은 7일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원(GBST), 농업회사법인 평창약초(평창약초), 평창신활력추진단(추진단)과 무농약 인삼의 '파낙시올' 성분 연구개발과 기술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GBST는 파낙시올 등의 연구개발, 기능성에 최적화된 스마트팜 재배·추출 가공 솔루션 개발 및 품질관리와 그린바이오 인력 양성을 추진한다. 남송바이탈은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해 무농약 인삼새싹의 생산·공급, GBST와 공동으로 파낙시올의 추출량을 높이는 스마트팜 재배기술 표준화 작업을 진행한다. 평창약초는 파낙시올 추출 가공 기술을 접목한 가공시설 구축 및 제품 상품화 전반의 일과 농촌융복합사업을 도맡으며, 평창신활력추진단은 평창지역에 무농약 인삼 생태계 구축을 위한 생산거점 단지 조성 등을 수행한다.
남송바이탈은 스마트팜 기술로 약용식물 새싹의 생장과 유효성분 함량을 조절할 수 있는 '파이토 파마팜' 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해 보유하고 있다. 현재 유효성분 함량을 강화한 무농약 인삼새싹과 더덕새싹의 개발과 고기능성 유효성분 추출에 성공하고, 개발 작물과 추출 성분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
정부가 처음으로 초거대 인공지능(AI) 활용 사업에 예산을 투입한다. 일부 대기업 전유물인 초거대 AI를 중소·벤처기업·공공기관 등 각종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게 해 초거대 AI 생태계를 확산하는 게 목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민간의 첨단 초거대 AI 활용지원 사업' 공모를 위한 사전규격을 공개했다. 사업은 중소·벤처기업·공공기관이 초거대 AI를 활용, 혁신적인 인공지능 서비스(AIaaS) 등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게 핵심이다. |
중소벤처기업부는 '비반2023(BIBAN 2023)' 스타트업 경쟁부문에서 국내 스타트업이 1등과 2등을 나란히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BIBAN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2017년 시작된 중동지역 최대 스타트업 축제다. 올해에는 550개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이 참석했다. 특히 이영 중기부 장관은 이번 BIBAN에서 우리나라 장관으로는 최초로 기조연설에 나섰다. 수상 기업은 엔젤스윙과 오톰이다. 엔젤스윙은 드론으로 촬영한 영상데이터를 실용적인 측량 데이터로 변환하는 분석 솔루션을 제공한다. 오톰은 비대면 진료에 최적화된 저방사선 방출 휴대용 엑스레이를 개발한 기업이다. |
스페이스X가 저궤도 위성통신 서비스 '스타링크'의 한국 진출을 목적으로 자회사를 설립한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2분기 진출을 예고한 만큼, 조만간 사업 허가 절차를 밟을 것으로 예상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지난 8일 국내 스타링크 사업을 전담할 '스타링크코리아 유한책임회사 법인설립 등기를 마쳤다. 자본금은 3억원이다. 회사는 서울 서초구 강남빌딩에 사무실을 마련했다. |
l "간접 영향 가능·투자심리 위축 우려" vs "한국 시장과 성격 달라·과민 반응" |
실리콘밸리를 비롯해 글로벌 벤처기업 자금줄 역할을 해온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이 파산하면서 국내 벤처 투자 시장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당장 국내 벤처캐피탈(VC)과 스타트업 시장에 끼치는 영향은 미미하겠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업계 안팎에서 나오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등은 국내 VC와 일부 스타트업 협단체 등을 통해 SVB 폐쇄로 인한 피해 실태 조사에 13일 착수했다. 중기부는 벤처 업계에서 미국에 기반을 둔 스타트업들의 SVB 연계성과 예치금 규모 등에 대해 파악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
스톤브릿지벤처스가 최근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인공지능(AI) 투자 분야에서도 두각이다. 9일 스톤브릿지에 따르면 현재 이 회사는 운용 중인 펀드를 통해 투자금의 약 20%에 달하는 약 1200억원을 반도체·AI(인공지능)에 투자하고 있다. 반도체 부분에서는 2021년에 투자한 반도체 디자인 하우스(DSP) ‘가온칩스’가 2022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 후 엑시트(지금회수)를 완료했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우주 분야 500억원 규모 모태펀드 조성을 위한 '뉴스페이스투자지원사업' 운용사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정부가 우주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전용 펀드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처음 시도하는 사업이다. 모태펀드는 정부가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개별 기업에 직접 투자하는 대신 벤처캐피털에 출자하는 펀드다. |
중소벤처기업부는 9개 정부부처와 함께 6845억원을 출자해 1조400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한다고 7일 밝혔다. 9개 부처는 교육부, 과학기술정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한국벤처투자다. |
중기부는 지난 1월 1835억원 규모의 1차 정시출자를 공고해 선정심사를 하고 있다. 이어 두 달 만인 이날 2차 정시 출자공고를 내고 5000억원가량을 출자한다. 문체부, 과기정통부, 복지부 등 8개 부처는 각각 지원하고자 하는 분야에서 3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기 위해 2040억원을 출자한다. |
l 정부, 이달 중 초거대AI 산업 정책방향 발표 l 기업들은 데이터 확보 및 컴퓨팅 인프라 지원 요구 l 산업 육성 위한 규제도 필요하다고 지적 |
지난해 말 오픈 인공지능(AI)이 생성 AI 서비스 '챗GPT'를 출시한 이후 전 세계 주요 기업들이 AI 시장의 주도권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AI 시대로의 변화를 제대로 읽지 못하고 대응하지 못할 경우 야후나 엠파스 등 수많은 검색 엔진처럼 역사 속으로 사라질 수 있다는 위기감에서다. 국내 기업들도 오픈 AI,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등 글로벌 빅테크와의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으려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앞으로 펼쳐질 AI 생태계를 해외 기업에 내주지 않기 위해선 기업 혼자 뛰어서는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일 오후 경기 성남시 판교 카카오 아지트에서 '인공지능 최고위 전략대화'를 열었다. 과기정통부가 이달 중 초거대 AI 산업 정책 방향을 발표하기 앞서 관련 기업, 학계의 의견을 듣고자 마련한 자리였다. 여기서는 ①데이터 확보 문제 ②컴퓨팅 인프라 지원 ③생태계 확대를 위한 규제 방안을 다뤘다. |
금융시장을 뒤흔든 실리콘밸리은행(SVB) 사태 여진이 지속되고 있다. SVB가 파산한지 이틀만에 암호화폐 전문은행 시그니처은행이 연쇄 파산한 가운데 크레디트스위스(CS), 퍼스트리퍼블릭 등 유럽, 미국의 대형은행들로 유동성 위기가 번지면서다. 각국 정부와 중앙은행을 주축으로 긴급 유동성 지원에 나서고 있지만 ‘제2의 SVB’가 나타날 수 있다는 긴장감은 지속하고 있다. 주식시장 역시 SVB 사태 흐름을 주시하며 관망세를 이어가고 있다. 은행주의 경우 투자심리 악화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시장 전체적으로는 견조한 모습이다. 다만 추가로 유동성 위기에 빠진 은행이 나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한동안 채권, 원·달러 환율, 증시 등 금융시장의 변동성은 높아질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 나온다. |
OpenAI(오픈에이아이)의 샘 알트먼은 작년 말 '챗GPT(ChatGPT)'를 출시한 후 세계적인 유명세를 탔다. 뿐 만 아니라 전혀 다른 분야의 기술에 대규모 투자를 하면서 다시한번 세계를 놀라게 했다. MIT 테크놀로지 리뷰는 "샘 알트먼이 생명공학 스타트업에 1억8000만 달러를 투자했다"고 보도했다. |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기업에 대한 글로벌 벤처 펀딩은 2022년에 268억 달러의 새로운 기록을 달성했으며, 이는 주로 강력한 상반기에 의해 뒷받침되었습니다. 그러나 해가 갈수록 거시경제적 압박과 함께 암호화폐의 겨울은 자금 조달 및 거래에서 3분기 연속 감소를 초래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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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로 파이토파마 기반의 약용식물 새싹 재배 프로세스를 확립한
"남송바이탈"
남송바이탈, 농업계·학계와 무농약 인삼 연구개발·기술사업화 맞손
평창약초는 파낙시올 추출 가공 기술을 접목한 가공시설 구축 및 제품 상품화 전반의 일과 농촌융복합사업을 도맡으며, 평창신활력추진단은 평창지역에 무농약 인삼 생태계 구축을 위한 생산거점 단지 조성 등을 수행한다.
중소·벤처·공공에 '초거대AI' 확산 지원사업 추진
K-스타트업, 사우디 'BIBAN'서 1·2등 수상 '쾌거'
머스크 스페이스X, 韓 자회사 설립...'제4의 이통사'되나
美 SVB 파산...국내 스타트업 영향은
실리콘밸리를 비롯해 글로벌 벤처기업 자금줄 역할을 해온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이 파산하면서 국내 벤처 투자 시장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당장 국내 벤처캐피탈(VC)과 스타트업 시장에 끼치는 영향은 미미하겠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업계 안팎에서 나오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등은 국내 VC와 일부 스타트업 협단체 등을 통해 SVB 폐쇄로 인한 피해 실태 조사에 13일 착수했다. 중기부는 벤처 업계에서 미국에 기반을 둔 스타트업들의 SVB 연계성과 예치금 규모 등에 대해 파악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스톤브릿지, 반도체·AI에 1200억 투자
"우주 스타트업 육성" 500억 규모 우주펀드 첫 조성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우주 분야 500억원 규모 모태펀드 조성을 위한 '뉴스페이스투자지원사업' 운용사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정부가 우주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전용 펀드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처음 시도하는 사업이다. 모태펀드는 정부가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개별 기업에 직접 투자하는 대신 벤처캐피털에 출자하는 펀드다.
정부, 모태펀드 6845억원 출자… 1조4000억원 벤처펀드 꾸린다
중소벤처기업부는 9개 정부부처와 함께 6845억원을 출자해 1조400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한다고 7일 밝혔다. 9개 부처는 교육부, 과학기술정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한국벤처투자다.
중기부는 지난 1월 1835억원 규모의 1차 정시출자를 공고해 선정심사를 하고 있다. 이어 두 달 만인 이날 2차 정시 출자공고를 내고 5000억원가량을 출자한다. 문체부, 과기정통부, 복지부 등 8개 부처는 각각 지원하고자 하는 분야에서 3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기 위해 2040억원을 출자한다.
풍부한 데이터/컴퓨팅 인프라/기업에 도움 주는 규제...
한국형 GPT 위해 필요한 것들
l 기업들은 데이터 확보 및 컴퓨팅 인프라 지원 요구
l 산업 육성 위한 규제도 필요하다고 지적
지난해 말 오픈 인공지능(AI)이 생성 AI 서비스 '챗GPT'를 출시한 이후 전 세계 주요 기업들이 AI 시장의 주도권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AI 시대로의 변화를 제대로 읽지 못하고 대응하지 못할 경우 야후나 엠파스 등 수많은 검색 엔진처럼 역사 속으로 사라질 수 있다는 위기감에서다. 국내 기업들도 오픈 AI,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등 글로벌 빅테크와의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으려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앞으로 펼쳐질 AI 생태계를 해외 기업에 내주지 않기 위해선 기업 혼자 뛰어서는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일 오후 경기 성남시 판교 카카오 아지트에서 '인공지능 최고위 전략대화'를 열었다. 과기정통부가 이달 중 초거대 AI 산업 정책 방향을 발표하기 앞서 관련 기업, 학계의 의견을 듣고자 마련한 자리였다. 여기서는 ①데이터 확보 문제 ②컴퓨팅 인프라 지원 ③생태계 확대를 위한 규제 방안을 다뤘다.
OpenAI(오픈에이아이)의 샘 알트먼은 작년 말 '챗GPT(ChatGPT)'를 출시한 후 세계적인 유명세를 탔다. 뿐 만 아니라 전혀 다른 분야의 기술에 대규모 투자를 하면서 다시한번 세계를 놀라게 했다. MIT 테크놀로지 리뷰는 "샘 알트먼이 생명공학 스타트업에 1억8000만 달러를 투자했다"고 보도했다.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기업에 대한 글로벌 벤처 펀딩은 2022년에 268억 달러의 새로운 기록을 달성했으며, 이는 주로 강력한 상반기에 의해 뒷받침되었습니다. 그러나 해가 갈수록 거시경제적 압박과 함께 암호화폐의 겨울은 자금 조달 및 거래에서 3분기 연속 감소를 초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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