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벤처필드 뉴스레터 10호 2023.02.22

관리자
2023-02-22
최근 업계 동향과 뉴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뉴스레터
벤처필드 뉴스레터 10호 l 2023.02.22 (수)


     Portfolio     

뇌졸중 질환 치료 혁신신약 R&D start-up

"뉴롤메드"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고령화 인구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통계청에 따르면 2025년 우리나라는 고령자 비율이 20%를 넘어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특히 고령화 사회에서 가장 무서운 질병은 중추신경계 질환인 뇌졸증으로, 최근 젊은 층도 발병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뇌졸증 중 87%는 허혈성 뇌경색 급성으로 뇌혈관이 혈전에 의해 막혀 신경조직이 손상을 입는 질환이며, 단일 질환 사망률 1위입니다. 아직까지도 근본적인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현재는 단일 표적 작용기전 방식으로 치료와 의약품이 개발되고 있지만, 한계성이 명확합니다. 이에 뉴롤메드다중 표적 치료 기술(Multi-target Drug)로 근본적인 문제에 접근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출혈부작용 없고 경색 감소효과가 크다는게 장점입니다. 
뉴롤메드는 뇌졸중 동물모델링에 특화된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신약 상용화 가능성에 매우 중요한 개발 기간을 혁신적으로 단축할 수 있습니다. 뉴롤메드의 핵심 R&D는 합성 신약이 아닌 천연물 의약품 물질을 사용하는 것으로 개발기간이 짧고 소요 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 또한 뇌졸증 외 개발 분야의 확장성이 뛰어나 파킨슨병, 알츠하이머병의 치료제 개발로 파이프라인을 확장하여 기술이전 사업화까지 진행할 수 있습니다.
2019년 중장년 예비창업자 패키지 팀창업을 시작으로 2021년 KB인베스트먼트로 부터 팁스 추천을 통해 선정되었습니다. 전임상 효능 테스트를 완료하였고, 2023년 임상 1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 뉴롤메드 특허현황 ]
  • 생약재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우울증 개선용 조성물 및 그 제조방법
  • 가래나무 열매의 추출물을 포함하는 뇌졸중의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
  • 알츠하이머병의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
  • 소브레롤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허혈성 뇌졸중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
  • 알피늄이소플라본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허혈성 뇌졸중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

     Portfolio Event     
'전북 소셜벤처 4개사의 힘' 경쟁과 이윤을 넘어 상생과 나눔 실천
업계에서는 '골프웨어≠친환경 소재'는 성립할 수 없는 관계로 정의한다. 일반적으로 골프웨어는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화학 합성소재로 제작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쿨베어스' 이민재 대표는 달랐다. 플라스틱 폐기물을 재활용해 친환경 원단을 개발하고 이를 골프웨어에 접목시켜 환경보호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천
했다. 친환경 원단의 상용화가 미미했기에 원단공급의 어려움도 있었다. 하지만 폐자원의 자원화를 이뤄내며 '골프웨어 친환경 소재'라는 화두를 던졌고, 기후위기 속 쿨베어스의 ESG행보는 임팩트 투자자들에게 박수 받았다. 지역에서의 활동도 돋보였다. 지난해 전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과 재활용 민방위복을 제작해 전북도, 14개 시장군수와 착용퍼포먼스를 통해 자원순환에 앞장서는 청년기업으로 우뚝 섰다.
사진 : 전자신문
제주은행-신한금융, '신한 스퀘어브릿지 제주' 2기 성과 공유회 개최
제주은행(은행장 박우혁)과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지난 17일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인 <신한 스퀘어브릿지 제주>에서 2기 성과 공유회 및 3기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신한스퀘어브릿지 제주>는 혁신 스타트업이 공공·민간과 함께 집합적 임팩트
(Collective Impact) 방식으로 제주 내 소셜이슈를 해결하고 제주의 환경(Eco), 자원(Resource), 농업(Agriculture) 분야의 가치를 높이는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진 : 뉴스제주

    국내 동향      
챗GPT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자 인공지능(AI) 반도체를 생산·개발하는 국내 스타트업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챗봇 서비스의 기반이 되는 AI 반도체 관련 스타트업들이 원천기술 개발에 성공하고 조만간 상용화에 나설 채비를 하고 있다.
사진 : 리벨리온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아기유니콘200 육성 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의 성과를 분석한 결과, 참여 이후 후속투자 유치를 통해 26개 기업이 기업가치 1천억 달성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중기부는 오는 3월초 글로벌 진출 인센티브를 대폭 강화한 '아기유니콘200' 모집공고를 통해 50개사를 추가로 모집할 계획이다.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은 혁신적 사업모델과 성장성을 검증받은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예비 유니콘기업(기업가치 1천억 이상)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서울시가 스타트업에 5조원을 투자하는 ‘서울비전 2030펀드’를 조성한다. 글로벌 경기 침체와 고금리 등 거시 환경 변화로 돈줄이 마른 스타트업 업계에 단비가 될 전망이다. 9일 한국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시는 최근 자체 예산과 공공, 민간 자금을 매칭 방식으로 묶어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총 5조원 규
모의 ‘서울비전 2030펀드’ 조성에 나섰다. 지방자치단체가 조성하는 펀드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서울시 출자금은 총 3500억원으로 올해에만 예산 400억원을 확보했다.
사진 : 뉴스1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가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팁스타운에서 ‘초격차 스타트업 1000 + 프로젝트’의 원활한 추진과 관련 업계의 애로를 청취하기 위해 해당 분야 창업기업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중기부 임정욱 창업벤처혁신실장이 15일 서울 팁스타운에서 열린 초
격차 분야 창업기업 릴레이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 : 중기부

‘슬링’과 ‘비상교육’ 간 디자인 표절 의혹 공방이 거세지고 있다. 슬링 측은 비상교육 태블릿 기반 기출문제 학습 앱 ‘기출탭탭’의 주요 기능과 디자인이 자사 서비스인 ‘오르조’의 지적재산권을 침해했다는 주장인데, 양사가 서로 다른 주장을 펴고 있어서다. 오르조는 태블릿 기반 수능 공부 앱이다. 슬링은 9일 입장문을 

통해 비상교육 측이 지난 3일 배포한 표절 논란 공식 입장이 억지주장이라고 밝혔다.
사진 : 김주현 금융위원장  
국내 스타트업의 기술력은 뛰어나지만 해외 진출 준비가 부족하다는 평가 결과가 나왔다.
한국무역협회가 지난달 9일부터 이달 8일까지 포춘 글로벌 500 기업에 속한 구글, 아마존 등 다국적 대기업 102개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글로벌 기업들은 실리콘밸리의 기술 경쟁력 수준을 10점 만점으로 볼 때 한국 스타트업 7.4점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한국 스타트업의 강점을 묻는 질문에는 혁신기술 경쟁력(55%), 정부의 다양한 지원 모델(20%), 우수한 인재풀(14%) 순으로 나타났다
사진 : 뉴시스

    글로벌 동향    
인공지능(AI) 챗봇과 검색 엔진의 연계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지난해 11월 AI 챗봇 '챗GPT' 공개로 정보 검색 방식이 아예 바뀔 것이라는 관측이 쏟아지는 가운데 검색 엔진 시장 대전(大戰)이 본격화한 것이다. 검색 엔진 시장의 '도전자' 마이크로소프트(MS)는 7일(현지시간) 시장 2위인 '빙(Bing)'에 AI 챗봇을 
탑재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 시장 '절대 강자' 구글은 조만간 '바드 AI'를 출시, 맞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두 빅테크 기업의 정면 승부가 시작됐다.
사진 : AP연합뉴스
미국 투자회사 인스티튜셔널 벤처 파트너스(IVP)의 톰 로베로 제너럴 파트너는 "인공지능(AI)이 일반적인 기술 세계에서 중요한 차세대 혁신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로베로 제너럴 파트너는 현지시간 10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아이폰이 등장했던 순간과 비슷
한 느낌"이라며 "특정 기술을 보고 그것이 세상을 바꿀 것이라는 사실을 바로 깨닫는 몇 안 되는 순간 중 하나"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 톰 로베로 인스티튜셔널 벤처 파트너스(IVP) 제너럴 파트너
지난해 미국 내 벤처투자 규모가 2021년 대비 30% 떨어진 가운데 극초기 및 초기 단계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는 견고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사들이 기업공개(IPO) 불확실성과 지정학적 긴장감 고조 등 관련 리스크를 헤징하기 위해 이들에 활발하게 투자한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기업공개(IPO)를 앞둔 후기 단계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는 여전히 메말랐던 것으로 파악됐다.
사진 : 피치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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