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업계 동향과 뉴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뉴스레터 벤처필드 뉴스레터 8호 l 2023.01.26 (목) |
건강정보 기반의 Smart Healthcare Platform "로그싱크" |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의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다. 지난해 CES에서도 헬스케어 기업이 기조연설에 나서는 등 가파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시장조사기간 GIA에 따르면 전 세계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규모는 지난 2020년 1525억달러(약 194조원)에서 연평균 18.8% 성장해 2027년 5089억달러(약 648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로그싱크는 메타볼릭 알고리즘 분석을 기반으로 다양한 건강정보/생체정보를 활용해 예방적 셀프 헬스케어 응용 서비스를 제공한다.메타볼리즘¹ 분석을 통해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보상체계까지 연결하여 수익모델까지 이끌어 내는 것이 목표이다. 특히 On-Demand 서비스 플랫폼으로 Non-Medical 헬스케어 분야에서 혁신적인 성공모델을 제시했다. 이후, B2C, B2B2C 수익모델 실현할 수 있도록 개발 및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1. 메타볼리즘 : 세포를 건강하고 적절하게 유지하기 위해 음식을 에너지로 변환하는 신체 세포에서 일어나는 모든 화학 반응 |
< 로그싱크 PaaS 사업 Model, 2022> |
로그싱크의 역량은 알고리즘 데이터 분석 지표화에 있다. 개인의 메타볼리즘 알고리즘 데이터를 지표화하여 다양한 데이터 응용사업으로 확장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수익화 할 수 있는 모델로는 라이선스 매출, PB&제휴사 제품 판매 수수료, GE연계 비즈니스, 리워드 연계 서비스가 있다. |
※헬스케어 데이터 분석 알고리즘 및 정보시스템 기술 관련 지재권(IP) |
2023년 01월 18일 -- 신한금융그룹과 신한금융희망재단의 ‘신한 스퀘어브릿지 제주’ 지원으로 쿨베어스가 진행하는 친환경 프로젝트 ‘제주 바다를 지키는 Save the Sea 프로젝트’가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주식회사 쿨베어스는 최근 바다를 오염시키는 해적생물을 기반으로 한 신개념 친환경 스판덱스 소재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불가사리와 성게는 수산자원을 고갈시키는 대표적 해적생물들로 포식력과 번식력이 강해 어획량 |
감소를 유발하며 이들의 제거를 위한 노동력이 가중되는 등 어업 작업상의 피해를 주고 있다. 대표적 극피동물인 불가사리는 천적이 없는 해적 동물로 몸체가 절단돼 신체의 1/5만 있어도 재생되는 강력한 회복력을 자랑하며 조개와 전복, 소라 등 어패류를 무차별 포식해 양식장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으며, 그 규모가 연간 4000억원 이상에 달한다. 성게 역시 이상 증식으로 도내 해안 지역 바닷속이 하얗게 변하는 바다의 사막화(갯녹음)를 유발해 심각한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으며, 알이 제거된 후 바닷가 주변에 단순 폐기돼 연간 평균 2500톤의 폐기물이 발생되고 있다. 쿨베어스가 개발한 친환경 스판덱스 내염소 가공제는 불가사리 및 성게를 수거, 추출 성분을 업사이클링해 해양 생태계 파괴, 갯녹음 문제 등 다양한 환경 문제를 해결한다. 쿨베어스는 해당 기술을 특허 등록했으며, 이번에 개발한 기술이 ‘자원 순환성 향상’ 및 ‘유해 물질 감소’라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다고 강조했다. |
사진 : 텀블벅에 소개된 ㈜쿨베어스의 ‘제주 바다를 지키는 ‘Save the Sea’ 프로젝트’ 화보 |
실적 발표를 일주일 앞둔 마이크로소프트(MS)가 18일(현지시각) 직원 1만명을 해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메타플랫폼(페이스북), 알파벳(구글), 아마존 등 빅테크(거대 정보기업)가 실적발표를 앞두고 잇달아 대규모 인력 감축에 나서는 모양새다. |
알리바바그룹의 글로벌 연구 이니셔티브인 다모 아카데미(DAMO Academy)가 2023년 IT 산업에서 주목해야 할 10가지 트렌드를 발표했다. 본 발표는 지난 3년간 발표된 논문과 특허 출원 분석을 포함해 약 100명의 과학자, 기업가, 엔지니어 등을 대상으로 조사한 내용에 기반한다. |
발표에 따르면 생성형 AI(Generative AI), 듀얼 엔진 디시전 인텔리전스(Dual Engine Decision Intelligence),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등의 기술을 주목할 수 있으며 ‘사전학습 멀티모달 기초모델(Pre-trained Multimodal Foundation Models)’, ‘클라우드 인프라 처리 장치(CIPU)’, ‘지능형 반도체(PIM)’, 대규모 도시 단위 디지털 트윈 등의 신기술 또한 급부상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
지난해 강력한 위세를 떨친 달러 가치가 7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미국 중앙은행(Fed)이 경기 침체에 맞서 긴축 강도를 누그러뜨릴 것으로 예상되면서다. 18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이날 달러인덱스(엔화, 유로 등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는 장중 101.53까지 내려갔다. |
음성채팅 플랫폼 디스코드가 칭찬으로 긍정적인 경험을 공유하는 소셜서비스 가스(Gas)를 인수했다. 17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디스코드는 소셜서비스 가스를 인수했다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인수조건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가스는 익명의 사용자 간에 칭찬과 긍정적인 응원을 보낼 수 있게 설계된 투표 기반 소셜 서비스다. |
사진 : 비상경제장관회의서 발언하는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 |
정부가 기초·원천 분야에서 민간과 연구개발 협력을 확대해 오는 2027년까지 딥테크 분야 유니콘 기업 10곳을 육성하기로 했다. 딥테크는 첨단 과학과 공학에 기반을 둔 기술이고, 유니콘은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비상장 스타트업을 말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일 영상회의로 열린 제16차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범부처 스케일업 연구개발 투자전략'을 발표했다. 과기정통부는 5년간 15조원을 투입, 딥테크 유니콘 기업 10곳을 창출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민간 참여 확대, 범부처 협력 강화, 기업 지원방식 다각화, 생태계 중심 지원 등을 4대 기본방향으로 설정했다. |
이커머스 신선식품 물류·유통테크기업 오아시스가 이커머스 상장 1호를 목표로 코스닥 상장에 본격 착수한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오아시스는 이날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오아시스는 이번 상장으로 523만6000주를 공모한다. 공모 예정가는 3만500~3만9500원, 총 공모금액은 1597억 ~ 20 68억원이다. |
다음 달 7~8일 수요예측을 진행한 후 14~15일 일반청약을 거쳐 2월 중 코스닥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이 공동 대표주관을 맡았다. |
건강기능식품 영양제 정량공급 디스펜서 논란 스타트업 알고케어 “롯데헬스케어가 기술 도용” 롯데헬스케어 “신사업 검토부터 자사 아이디어” |
중소벤처기업부가 롯데그룹 계열사인 롯데헬스케어의 스타트업 알고케어 기술 침해 등 아이디어 도용 논란과 관련 사태파악에 나섰다. 19일 중기부는 “피해기업이 기술침해 행정조사와 기술분쟁 조정을 신청할 경우 신속히 조정이 성립될 수 있도록 하고, 조정 불성립 때는 소송비용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피해기업의 아이디어 탈취 대응을 위해 디지털포렌식을 통한 증거자료 확보, 법무지원단을 통해 중소기업 기술 보호와 관련한 법령상의 위법 여부 및 신고서 작성 등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기업 요청에 따라 공정거래위원회·특허청 등 소관 부처 신고를 위한 법률 자문도 지원하기로 했다. |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국내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의 추진축을 민간으로 전환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중기부는 2023년도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OI) 지원사업'을 민간주도와 정부지원을 더한 형태로 개편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OI 플랫폼 운영을 맡을 역량 있는 민간 전문기관을 18일부터 내달 24일까지 공모한다. 민관협력 OI 지원사업은 중기부가 대기업 등과 스타트업 간 상생협력의 개방형 파트너십을 유도하고 협업체계를 구축, 지원하는 사업이다. |
오늘의 뉴스레터는 어땠나요? 벤처필드는 매주 첫째, 셋째주 수요일에 유익한 정보들로 찾아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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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기반의 Smart Healthcare Platform "로그싱크"
쿨베어스가 개발한 친환경 스판덱스 내염소 가공제는 불가사리 및 성게를 수거, 추출 성분을 업사이클링해 해양 생태계 파괴, 갯녹음 문제 등 다양한 환경 문제를 해결한다. 쿨베어스는 해당 기술을 특허 등록했으며, 이번에 개발한 기술이 ‘자원 순환성 향상’ 및 ‘유해 물질 감소’라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다고 강조했다.
알리바바그룹의 글로벌 연구 이니셔티브인 다모 아카데미(DAMO Academy)가 2023년 IT 산업에서 주목해야 할 10가지 트렌드를 발표했다. 본 발표는 지난 3년간 발표된 논문과 특허 출원 분석을 포함해 약 100명의 과학자, 기업가, 엔지니어 등을 대상으로 조사한 내용에 기반한다.
5년내 '딥테크 유니콘' 10곳 키운다…전략기술 개발에 15조 투입
정부가 기초·원천 분야에서 민간과 연구개발 협력을 확대해 오는 2027년까지 딥테크 분야 유니콘 기업 10곳을 육성하기로 했다. 딥테크는 첨단 과학과 공학에 기반을 둔 기술이고, 유니콘은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비상장 스타트업을 말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일 영상회의로 열린 제16차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범부처 스케일업 연구개발 투자전략'을 발표했다. 과기정통부는 5년간 15조원을 투입, 딥테크 유니콘 기업 10곳을 창출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민간 참여 확대, 범부처 협력 강화, 기업 지원방식 다각화, 생태계 중심 지원 등을 4대 기본방향으로 설정했다.
다음 달 7~8일 수요예측을 진행한 후 14~15일 일반청약을 거쳐 2월 중 코스닥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이 공동 대표주관을 맡았다.
건강기능식품 영양제 정량공급 디스펜서 논란
스타트업 알고케어 “롯데헬스케어가 기술 도용”
롯데헬스케어 “신사업 검토부터 자사 아이디어”
중소벤처기업부가 롯데그룹 계열사인 롯데헬스케어의 스타트업 알고케어 기술 침해 등 아이디어 도용 논란과 관련 사태파악에 나섰다. 19일 중기부는 “피해기업이 기술침해 행정조사와 기술분쟁 조정을 신청할 경우 신속히 조정이 성립될 수 있도록 하고, 조정 불성립 때는 소송비용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피해기업의 아이디어 탈취 대응을 위해 디지털포렌식을 통한 증거자료 확보, 법무지원단을 통해 중소기업 기술 보호와 관련한 법령상의 위법 여부 및 신고서 작성 등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기업 요청에 따라 공정거래위원회·특허청 등 소관 부처 신고를 위한 법률 자문도 지원하기로 했다.